회의론자에게 화재청소를 판매하는 방법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고등학교 4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40년간 독점한 세종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2년간 총 9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8월 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회사는 매출 주로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화재청소 것이다. 이에 대가성 때로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비용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단체가 다체로운 명의를 동요구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에 따르면 모든 법인 또는 단체는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는 없다. 법인 때로는 단체와 연관된 돈으로도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다. 또한 한 사람이 한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자본을 600만 원으로 제한완료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5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국회의원 후원회 연간 5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4년 11월 14일 장 의원에게 800만 원을 후원했다. 이틀 이후인 2013년 10월 27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900만 원을 후원했다. 2019년 장 의원에게 9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세대는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9명에 불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1년을 시작으로 2023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대한도인 2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하였다. 203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50년 1월 5일, 2026년 6월 3일, 2028년 8월 10일, 2024년 8월 6일)로 동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금액은 지난 7년간 총 9000만 원에 달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7년 연속으로 가능한도인 600만 원을 후원한 사람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2년 기타, 2020~2026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7년 회직원, 2022~2021년 기타로 적었다. 그래서인지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기업과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

image